[ System.out.println() ] VS [ logger.XXX ]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log 설정하려고 하는데 막상 왜 System.out.println()을 쓰면 안되는지도 모르고

기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1) 에러 추적 내용 존재 X

휘발성의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로그가 발생한 날짜, 시간, 로그 발 생 위치 등과 같은 최소한의 정보들을

남기지 않는다.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움이 있다.

 

(2) 로그 레벨 사용 불가

에러가 발생할 때 상황에 따른 문제에 대한 로그출력 레벨을 사용할 수 없다.

→ INFO, WARN, ERROR...

실제로 운영되는 프로젝트 내에서 동작하는 코드는 에러 혹은 장애가 발생할 때

문제를 진단할 수 있는 정보만을 남겨야한다.

모든 정보가 상세하게 같이 보여지게 된다면 민감한 정보를 로그로서 남겨질 수도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다. 또한, 의미없는 로그 정보들은 로그가 쌓여 서버 용량을 차지할 수 있다는 점도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3) 어플리케이션 성능 저하

System.out.println() 내의 println() 메소드에는 newLine() 메소드를 호출한다.

또 이 newLine() 메소드 내부를 살펴보면,  synchronized 라는 단어가 붙은 함수를 호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synchronized는 동기화를 뜻하는 것으로, 동기화는 하나의 쓰레드가 완료가 되어야 다른 쓰레드의 동작을 가능하게 한다.

그래서 여러 쓰레드들이 동시에 접근을 하게 되면 하나의 쓰레드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block 상태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오버헤드가 발생하여 프로세스 처리가 늦어지게 되어 어플리케이션 성능이 저하가 될 수 있다.